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새 학기를 준비하고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 시기입니다.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학의 중요성은 커지며, 방학 중 어떤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1년의 성적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고등학생이 겨울방학 동안 반드시 해야 할 핵심 공부 3가지를 소개합니다.

1. 다음 학기 선행학습 – 개념을 미리 익혀야 수업이 보인다
고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 전략 중 하나는 선행학습입니다.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내신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고, 특히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싶다면, 방학 중 선행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.
추천 전략:
- 주요과목(국영수) 중심으로 다음 학기 단원 개념 이해
- 교과서보다 개념서로 먼저 흐름 잡기
- 인강 활용 → 요약 정리 → 문제 풀이 3단계 학습
- 전 과목이 아닌, 약한 과목 중심 선행부터 시작
선행학습의 핵심은 깊은 이해보다 전체 흐름과 구조 파악에 있습니다. 학기 중 배울 내용을 미리 보면, 학교 수업이 복습처럼 느껴지고 내신 성취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2. 취약 개념 복습 – 개념 없는 문제풀이는 의미 없다
겨울방학은 새로운 공부를 하기에도 좋지만, 그보다 이전 학기의 취약 개념을 확실히 복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.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문제는 많이 풀지만, 개념은 헷갈리는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복습 전략:
- 오답노트 기반 개념서 다시 정독하기
- 문제보다 개념 위주로 짧게 회독
- 자신만의 말로 개념 정리해보는 연습
- 틀린 문제의 ‘개념 이유’ 찾기 + 노트에 기록
결론적으로, 겨울방학엔 “많이 풀기”보다 “제대로 알기”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.
3. 자기주도 학습 습관 만들기 – 시간 관리가 성적을 좌우한다
고등학생 시기의 핵심 역량은 단지 공부량이 아니라 공부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, 즉 자기주도성입니다. 겨울방학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, 스스로 시간을 배분하고 공부계획을 실행하는 힘을 키워야 다음 학기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.
습관화 전략:
- 하루 학습 시간표 직접 작성
- 오전 집중 루틴 만들기(예: 기상 후 2시간 집중 학습)
- 50분 공부 + 10분 휴식 타이머 방식
- 공부일지/계획표 작성하여 실천 점검
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‘자신의 리듬’과 ‘효율적인 학습 시간’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실험하고 조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은 성적 상승의 ‘기회’이자,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는 ‘시간’입니다. 선행학습으로 수업을 복습처럼 만들고, 취약 개념을 완벽히 복습하며, 자신만의 루틴으로 공부 시간을 관리해보세요. 지금 짜는 방학 계획이 1년 전체의 공부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.